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 펜스 (문단 편집) == 기타 == * 이름인 '마이크'는 아일랜드계 이민자인 외할아버지의 이름 '리처드 마이클 코울리'에서 따온 이름이다. * 하원의원 선거에서 두 차례 낙선한 이후 마이크 펜스 쇼라는 보수 성향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강경보수 성향인 [[러시 림보]]에 빗대어 본인을 부드러운 러시 림보라고 지칭했다. * 그의 어머니 낸시 제인 펜스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유명했다면 그의 아내인 카렌 펜스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유명하다. 캐런 펜스는 초등교육학 석사학위를 가진 교사였는데, 젊어서 결혼하고 한번 이혼한 후 성당에서 만나서 9개월만에 재혼을 했다. 마이크 펜스와 카렌 펜스가 연애 중이었을 때 캐런 펜스는 마이크 펜스가 곧 청혼할 것을 기대하고 금으로 된 십자가 목걸이에 'YES'라고 각인을 새겨서 지갑에 넣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다가 마이크 펜스가 마침내 청혼하자 그걸 꺼내서 대답으로 건넸다고. 그리고 결혼 10년쯤 후인 1995년부터 남편을 따라 복음주의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해서 그렇게 알려졌다. * 마이크 펜스는 부인 '''카렌 펜스를 '어머니(Mother)''''라고 부른다고 한다.[* 실은 이는 좀 특이하긴 하지만 펜스가 이상한 것은 아니다. 미국 시골에는 자식들이 많은 가족에서 남편이 아내를 "누구누구 엄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도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서 흔히 부부가 서로를 엄마, 아빠로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 미국 영화 속에서도 간혹 남편이 아내를 Mom이라고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실제로 마이크 펜스가 아내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걸 들었다는 증언이 많으며 그 중 압권인 건 인디애나 주지사 시절 주의회의 공화당 의원들을 초청한 저녁 만찬 자리에서 큰소리로 "어머니! 우리들이 일용할 이 양식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라고 소리치면 카렌 펜스가 길게 설교를 늘어놓는 식으로 수 차례나 통성 기도를 했다는 듯. 마이크 펜스 자신도 아내를 일컬어 우리 집의 "목회자"라고 칭했다. * 마이크 펜스는 카렌 펜스가 동석해야만 술 자리에 참석하고 카렌 펜스 이외의 여성과 단 둘이 있는 상황 등을 만들지 않으며, 본인의 보좌진도 남성으로만 꾸린다는 철칙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런 철칙을 마이크 펜스의 성을 따 '[[펜스 룰]]'이라 부르고 있다. 원래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규범이긴 하지만, 이 규범에 유명세를 부여한 인물이 마이크 펜스라 이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한창 [[미투 운동/대한민국|미투 운동]]이 활기를 띄었을 때, 일각에서는 이를 악용한 [[성폭력 무고죄|성폭력 무고]]에 대한 대책으로 [[펜스 룰]]을 생활화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었었다. * 뮤지컬 [[해밀턴(뮤지컬)|해밀턴]]을 보러 갔다가 관객들과 3대 부통령 애런 버 역을 맡은 브랜던 빅터 딕슨이 공연 후 커튼콜에서 펜스를 향해 [[도널드 트럼프|새로운 행정부]]가 [[미국]]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직접 말을 거는, 매우 드문 장면을 연출하였다. 펜스는 도중에 나갔지만, 출구 밖 복도에 서서 내용을 다 들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9/0200000000AKR20161119043900009.HTML?input=1195m|#]] 후에 분노한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지지자들은 트위터에서 해밀턴을 보이콧하자고 주장했으며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당시) 대통령 당선인도 트위터에서 해밀턴과 배우들을 비난했다. 그러나 펜스 본인은 민주주의 국가에선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반응했다. * 부통령 취임 하루 전 마이크 펜스의 집 앞에서 LGBTQ 인권운동가 단체 '워크 포 피스'(Werk for Peace)와 'DisruptJ20'가 퀴어 댄스 파티를 열었던 적이 있다. * 군인 감사의 날에서 연설 도중에 한 아이의 사과 요구가 있는데, 알고 보니 펜스가 연설 도중에 실수로 아이 얼굴을 살짝 건드렸는데, 이 아이가 '제게 사과하세요'라고 펜스에게 말을 걸자, 펜스가 그 아이에게 정중히 사과했다고 한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614355&memberNo=15470144|#]] * 준수한 외모인데도 얼굴 표정이 별로 풍부하지 못하고 웃는 표정도 어색해서 인조인간 [[안드로이드]] 같다는 험담을 듣기도 한다. * 미국에서 Mike라는 이름은 매우 흔한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 이름을 갖고 미국 대통령을 지낸 사람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단아처럼 굴고 상대적으로 정치적 안정감이 돋보이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의 후임으로 거론되자 미국에서 Mike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 [[나루히토]] 천황의 즉위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는데,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실제 펜스 부통령의 참석이 검토되기도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대응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버리는 바람에 펜스가 불참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한다. 대신 일레인 차오 미국 운수부 장관이 나루히토 즉위식에 참석할 미국 대표단을 이끌었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191005170841070|#]]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FP-rr_Ow_s)]}}}|| || 사고 당시 항공관제/교신과 충돌 장면을 정리한 영상 || * 항공사고를 두 차례나 당했다. 부통령 후보였던 [[2016년]] [[10월 27일]], 마이크 펜스가 탑승한 항공기가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동행하고 있었던 [[FOX NEWS]] 프로듀서 댄 갈로는 마이크 펜스를 비롯해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고 라과디아 공항이 임시 폐쇄 되면서 이 사고는 마무리 되었다. 그로부터 약 4년 후인 [[2020년]] [[10월 21일]]에는 [[뉴햄프셔]] [[포츠머스]]에서 선거 유세를 마치고 멘체스터-보스턴 공항에서 [[워싱턴 D.C.]]로 출발하던 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투'가 이륙한 직후 [[버드 스트라이크|새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에어포스 투는 긴급 회항했고 펜스는 [[미국 비밀임무국]]이 운용하는 화물기를 타고 워싱턴 D.C.로 돌아가야 했다.[* 별것 아닌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새가 비행기가 충돌할 경우 직접적으로 엔진과 충돌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할 수도 없을 뿐 더러, 비행기 엔진이 외부 요인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면 곧장 탑승자들의 목숨과도 연결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매우 위험하다.''' 자세한 것은 [[버드 스트라이크]] 문서 참조.] * 트럼프 행정부 시기 함께 핵심 인사로 꼽혔던 제70대 [[국무장관]]인 [[마이크 폼페이오]]와 성을 제외하고 퍼스트 네임 '마이클'(Michael), 미들 네임 '리처드'(Richard), 애칭 '마이크'(Mike)로 이름이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